[영화이야기] 미녀와 야수(2017)

 

 

Beauty and the Beast 2017

감독 : 빌 콘돈

주연 : 엠마 왓슨

 

오늘의 소개 영화는 2017년 디즈니 명작 중 하나인 미녀와 야수 영화판입니다.

해리포터의 헤르미온느 역이였던 엠마 왓슨이 주연으로 나와 유명했었죠.

하지만 개인적으로 프랑스 느낌이 많이 나는 것 같아 좋아했던 작품이였어요 ㅎㅎ

자 오늘 한 번 프랑스 동화 속으로 빠져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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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이고 냉혈하며 자기애에 빠져있는 프랑스의 왕자는 국민들의 세금을 모두

자신을 위해서 쓰고 미녀들을 불러 성에서 매일 매일 성대한 파티를 벌이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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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날 한 노파가 비바람을 피하기 위해 성에 들어왔고 그녀는 미안한 마음 때문인지 단순한 댓가인지... 왕자에게 장미 한 송이를 선물하는데...왕자는 이런 노파의 얼굴을 보고 흉측하다며 꽃을 내던지고 노파를 쫓아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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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파는 진정한 아름다움은 외모가 아닌 내면에 있다고 이야기 하지만

왕자는 이를 비웃고 꺼지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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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노파는 아름다운 요정으로 변하더니 왕자에게 벌을 주겠다며

야수로 만들어 버리고 성 안의 신하들에게도 저주를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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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몇 년의 시간이 지났을까요...

이 이야기는 단순한 동화로 여겨지고 대부분 이 일을 잊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야수로 변한 왕자는 아직 실존해 있으며 요정이 남기고 간 장미의 잎이

모두 떨어지기 전까지 진정한 사랑을 찾지 못하면 영원히

야수로 살다 죽어야 할 운명에 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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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은 시골마을에 알아주는 미모의 소유자였지만 특이하기로도 유명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돈을 벌기 위해 바쁘게 일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벨은 책이나 읽으며 동화속에서 나오는 공주처럼 자신도 이 시골을 벗어나

공주같은 삶을 살아가고 싶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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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은 베로나의 두 여인이라는 책을 반납하러 가는 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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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은 전에 읽었던 책을 다시 빌리는데 왕자와 한 소녀의 사랑이야기가 나오는 책입니다. 그런데 3장이 될 때까지 소녀는 그가 왕자라는 것을 모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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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때 우리의 핸섬남 개스통이 그의 친구 르푸와 마을에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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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을 자신의 신부로 삼으려는 개스통은 마을의 다른 여자들이 그에게 눈길을 줘도 무시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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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벨에게는 자상한 해바라기 같은 그 남자 개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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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에게 저녁을 신청하지만 벨은 저녁에 아무 약속도 없지만 같이 먹기 싫다며

거절하고 가버립니다.

그럼에도 벨을 향한 한결같은 마음을 보이는 개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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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벵 돌아온 벨은 아버지 모리스에게 마을 사람들이 자신을 괴짜라고 한다고 이릅니다.

모리스는 옛날에 그런 사람이 있었는데 나중에는 모든 사람들이 그녀를 따라했다며 벨의 엄마 이야기를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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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 나가는 아버지에게 선물로 자신이 보는 책의 그림과 똑같은 장미 한 송이를 사와달라고 합니다....그냥 장미 한 송이가 아닌 그림과 같은 것으로!!!

그렇게 도시로 출발하는 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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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남은 벨은 빨래를 들고 근처 우물가로 가서 빨래를 합니다.

그곳에 기다리고 있던 아이를 보며 글을 가르치는데

사람들이 안좋은 시선으로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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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실을 르푸가 알고 개스통에게 알려줍니다.

벨 바라기 개스통은 그녀의 편이 되어주기 위해 그녀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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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을 만난 개스통.

자신이 이 일에 대해 해결해주겠다고 하며

우리의 아이를 낳으면 그 아이에게 글을 가르치자고 하는데

벨은

이런 좁은 촌구석 마을에는 원하는 상대가 없다며 벽을 쳐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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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없이 한발짝 물러나 돌아가는 개스통의 뒤통수를 향해

무식하다고 놀려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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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을 동산에 올라 이런 시골을 벗어나 더 멋진 생활을 할거라는 다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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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 벨의 아버지 모리스는 다시 마을로 돌아오는 길에 늑대 무리를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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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 무리를 피해 간신히 한 성에 도착한 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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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안은 불이 켜져 있고 따스한 식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과일과 빵을 다 먹어 치운 벨의 모리스

하지만 이 때 작은 찻잔 칩이 움직여서 이에 놀란 모리스는 서둘러 그곳을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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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는 도중 장미를 발견하고는 벨에게 가져다 주어야 겠다면서 한 송이를 꺾어 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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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의 모습에 놀란 말은 곧장 벨이 있는 집으로 도망갑니다.

아버지없이 말안 오는 것을 보고 놀란 벨은 말을 타고 아버지가 있는 곳으로

데려다 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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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버지가 있는 성안에 도착한 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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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을 돌아다니다 겨우 아버지를 찾게 됩니다.

모리스는 감옥에 갖혀 있었는데...이 성은 살아 있다며

빨리 도망가라고 합니다. 그. 가. 오. 기. 전.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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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벨은 아버지가 말하는 그라는 것이 뭔지 모른채 소리를 치며

야수를 도발합니다.

이에 야수는 아버지가 정원에 있는 장미를 훔치려한 도둑이며

영원히 이 성에 갖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에 벨은 자기가 대신해서 갖히겠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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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는 안된다고 하지만 벨은 아버지를 감옥에서 내보내고 자신이 감옥에

들어가는데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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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야수에게 끌려나가는 모리스...

꼭 다시 오겠다는 복선을 남기면서 퇴장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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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혼자 감옥에 갇힌 벨은 멍하니 앉아 있는데

촛대가 갑자기 말을 걸어 옵니다. 자신은 르미에이며 주인님 허세가 심하다며

감옥 문을 열어주고 방을 안내해주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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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나타난 콕스워스가 여자를 다시 감옥에 가두라고 하지만

르미에는 이게 기회라며 자신을 믿으라고 하고는 벨을 안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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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도중 소쪽 탑으로는 가지 말라는 콕스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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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 온 벨은 방이 아름답다며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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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옷장 가드로브가 드디어 기다리던 여자가 왔다며 먼지 쌓인 옷을 꺼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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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 마을에서 벨과의 미래를 꿈꾸는 개스통.

하지만 이 떄 모리스가 나타납니다.

모리스는 커다란 야수가 자신의 딸을 감금시켰다며 마을 사람들에게 도와 달라고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이 말을 믿지 않고 웃어 넘겨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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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통 역시 이를 믿지 않지만 벨의 아버지이니 자신이 나서서 돕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장 떠나자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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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 벨의 등장에 이미 다양한 물건으로 변해버린 성안 사람들은

자신의 진짜 모습으로 도돌아 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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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야수는 기뻐하지 않습니다.

르미에는 이런 야수에게 계속해서 이는 운명이라는 말로 야수를 꼬셔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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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야수도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었는지 벨에게

저녁을 같이 먹자고 권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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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도망갈 궁리만 하고 있던 벨.

너님이랑은 같이 먹을일 없다고 못을 박고 안나간다고 버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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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마음에 상처를 받은 야수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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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서쪽 탑에 있는 장미를 보고는 거울에게 벨의 모습을 보여달라고 하는데...

불안해 하고 있는 모습을 본 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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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성 안 사람들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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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역시나 탈출 계획 중인 벨. 거울이 이걸 비쳐줬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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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팟은 벨에게 와 차 한잔을 권유하며 이야기를 해 나갑니다.

자신의 주인님은 말은 험악하게 해도 마음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우선

내려와서 식사를 하라고 권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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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벨의 마음을 사로 잡기 위해 성 사람들이 공연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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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저녁을 마친 후 미세스 팟은 주인님은 나쁜 사람이 절대 아니며

그의 마음 속에는 다시 사람으로 돌아가길 원하는 왕자가 있다고 이야기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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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잠자리를 안내해주며 서쪽 탑에는 절대 가지 말라고 합니다.

하지만 하지 말라는 건 아주 잘하는 벨.

바로 서쪽탑으로 가고 그곳에서 야수의 초상화와

저주에 걸린 장미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를 본 야수는 크게 소리치며 당장 나가라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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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정이 상한 벨은 그대로 말을 타고 도망가버립니다.

그래도 주인공인데 인성이 좀....-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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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얼마 못가 늑대들에게 쫓기고 이를 야수가 구해주...

는가 싶더니 엄청 당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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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벨은 야수를 말에 태우고 성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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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 벨을 찾아 나선 모리스와 개스통. 플러스 르푸.

아무리 돌아다녀도 성으로 가는 길을 찾지 못한 세사람.

이에 개스통은 화가 났지만 미래의 장인이라며 참고 또 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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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모리스는 넌 절대 사위가 될 수 없다며 결국 가스통을 자극합니다.

개스통은 늑대의 먹이감이 되라며 나무에 모리스를 묶고는 다시 마을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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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벨은 자신을 위해 싸우다 다친 야수를 치료해주지만

서로 으르렁 대며 싸우기 바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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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야수가 잠이 들고...모두 그리운 옛 시절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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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늑대밥이 되지 않고 살아있는 모리스는 아가타라는 마을 주민의 도움으로

다행히 살아서 마을로 돌아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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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버지의 위기를 모르고 있는 벨은

야수와 세익스피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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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는 자신의 도서관을 벨에게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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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가 마법에 걸린 왕자라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고...

아직도 그가 부유하다는 것을 알게 된 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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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의 노예가 되어버립니다.

이 날 이후로 야수와 친해져 가는 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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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두사람의 변화에 시종들을 예전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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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는 벨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하며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어디든지 여행을 할 수 있는 책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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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은 자신이 어릴적 지냈던 곳으로 오게 되고 그곳에서 벨의 과거를 알게 된

야수는 벨에게 더욱 더 호감이 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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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통은 르푸와 함께 마을 술집으로 돌아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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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모리스가 먼저 와있었네요....

마을 사람들은 개스통에게 모리스를 죽이려고 했냐고 따지기 시작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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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통은 아가타가 벙어리라는 것을 알고는 오히려 당당히 거짓을 말합니다.

게다가 르푸까지 이를 거들자 모리스의 이런 거짓말로 인해 벨이 도망간 것이라고 말하며 모리스를 몰아세우는데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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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성안에서는 야수와 벨의 춤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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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을 춘 이후 야수는 벨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합니다.

하지만 벨은 자신의 아버지 이야기를 시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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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가 전해 준 거울을 통해 개스통에게 당하고 있는 아버지 모습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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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벨은 야수를 떠나 아버지에게로 가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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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이 떠나고 난 뒤 자신의 마음을 더 정확히 알게 된 야수는 벨을 그리워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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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개스통은 모리스를 정신병원에 보내기 위해 마차를 부르고 마차 안에

모리스를 집에 넣어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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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때 마을에 도착한 벨이 마차를 막아 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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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마을로 돌아온 벨은 자신의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고 개스통과

싸워 이길 수 있으련지...

자신의 마음을 알게되버린 야수는 벨을 구하기 위해 마을로 향할 것인지...

 

묘한 3각 관계를 형성한 이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불타는 금요일에 동화를 기본으로 한 뮤지컬 영화 한 편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