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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파력

[2장_28] 여성의 마음을 꿰뚫는 기술.

by lifeset 2021. 8. 17.

 

28. 바람은 상대에게서 알아낼 수 있다.

약지보다 긴 검지는 요주의

소지의 마래쪽 주름도 버릇때문

여성의 마음을 꿰뚫는 기술


 

 

여성의 「마음」을 꿰뚫는 기술.

 

그럼 손금 이야기에서 조금 벗어나지만 「여심과 가을 하늘」라고 말할 정도로 여성의 마음만큼 잡기 힘든 것은 없다. 「좋아」한다고 말하면서도 마음속에는 다른 것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 여자의 마음을 읽어낼 수 있기 위해 고금동서 다양한 남성이 고생을 하고 있다.

 

칸사이의 경영극계에서 제 일인자로써 활약하고 있는 시부야 텐가이상. 여심의 마음을 잡을 수 있는 점에서도 천재적인 소질이 있는 인물이다.

 

이 텐가이 씨가 어느 잡지에서 재미있는 고백을 했었다. 여자의 본심을 알기 위해서 남다른 방법을 시부야 씨는 고안해 내었기 때문에 여기에 소개하려 한다.

 

좋아하는 여성과 헤어질 때에 대금을 손에 쥐어주게 되면 대부분의 여성은 「난 돈 때문에 당신을 사랑하는게 아니야 돈은 필요없어!」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그래? 그럼 잘가」라고 하고 그 돈을 타오르는 불 안으로 던져 태워버렸다는 것 같다. 그러자 진심으로 자신에게 「반한」 여자라면 손을 내밀지 않고 자만히 당신의 얼굴을 본다. 하지만 해정보다도 돈에 미련이 있는 여성은 그 순간 타들어가는 돈에 눈이 간다. 그리고 무의식으로 손을 향하게 된다.

 

여자의 본심을 확인하기 위한 좋은 아이디어이다.

 

(....근데 돈이 타는데 좋은 아이디어는 아닌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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