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고검기담 소명신검의 부활(2018)

 

3월의 마지막 일요일이네요...

 

오늘은 중국영화를 들고 왔습니다 ㅇ_ㅇ!!

생각했던 결말이 아니라서 좀 그랬지만...나름

킬링타임용으로 딱 좋았던 영화라고 생각하네요 ㅎ_ㅎ

 

고검기담...갑니다!!

 

나무나 돌 등의 사물로 만든 것에 영력을 불어 넣어 살아움직이는

언갑술이라는 것이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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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갑술사인 악무이는 사의 사부의 제자로 어느날 사라진 사부의

행적을 쫓던 중 해시의 박매상에서 사부의 행적을 찾을 수 있는

물건을 경매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어 그곳을 찾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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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 들린 곳은 한 격투게임장. 이곳에 참가비로 1만냥의 비용을 지불한 악무이.

최강 분쇄기라 불리는 소남신이라는 상대와 싸우게 됩니다.

이런 소남신에 대적하는 악무이는 자신의 언갑 대력금강을 사용하는데...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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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악무이의 재치로 싸움에서 승리하고 50만냥을 획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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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의 사부를 찾는 유일한 단서인 반지를 위해 찾아온 경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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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낙찰에 실패하여 반지를 가지고 도망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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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방해하는 하이칙과 문인우.

결국 셋이서 서로 반지를 갖기위해 싸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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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악의 무리 일당인 구목 역시 반지를 노리고 있었고

리더로 보이는 동이 세사람을 처치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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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팀플레이를 하게 된 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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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무이가 위험에 처한 순간 사의 대사가 나타나 이들을 구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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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선 죽순포자호를 타고...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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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우는 그녀의 사부인 천강 정정균이 반지를 찾으러 서역을 갔다 사라졌으며

이 흑막이 사의 대사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알고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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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는 오해라고 하며 틈을 타 자기 소개를 하는 하이칙.

셋은 식사를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기로 하고 배의 선장인 단자를 소개 시켜주지만...혼자 날뛰가 부딪혀 기절하더니 끝내 자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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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은 바뀌어 류월성.

동이 심야에게 반지를 못찾아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의 대사를 만났다는 이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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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는 고민하더니 직접 만나봐야겠다고 이야기 하고...

옆에 있던 가면을 쓴 남자를 바라봅니다. 이 사람이 사의 대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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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명에게 다가가 이제 곧 있으면 모든게 끝날거라고 이야기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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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무이는 문인우에게 죽순포자호 조종을 빙자로 스킨쉽을 합니다.

그 사이 하이칙은 사의 대사에게 무언 가를 이야기 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비밀로 지켜주길 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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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 대사는 구목과 류월성에 대해 이야기 해줍니다.

류월성에 열산이라는 부족이 있었는데 천주가 붕괴되자 하늘을 복구를 하고..

그로 인해 인간계와 단절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열산족은 인간계를 정복하기

시작하는데 ... 류월성 성주 창명과 대제사장 심야가 심마와 거래후 구목에게

인간의 정혈을 바치기로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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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 대사는 백성을 구하는 방법을 찾았고 그것이 소명 신검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하지만 천주가 붕괴되었을 때 신검도 부서져 4조각으로 나뉘어 졌고

사의 대사는 소명 신검을 찾으러 다녔다고 합니다. 그 중 한 조각으로 만들어 진 것이 바로 이 반지라는 것.

마지막으로 남은 한 조각은 남해로 떨어졌는데 그 바다가 열리는 날이 내일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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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시간을 알리는 울림이 들리자 다들 식사하러 가려는데

악무이는 사의 대사를 막아서고는 자신을 못알아 보겠냐고 물어봅니다.

사의 대사는 악무이가 보여준 새의 언갑은 기억하지만 악무이는 기억이 안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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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하이칙과 문인우가 류월성의 비행선이 다가오고 있다고 합니다.

사의 대사는 하이칙에게 소명 조각의 위치를 알려주고 그것을 가져와 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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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칙과 문인우 악무이 셋은 모두 소명 조각을 찾기 위해

갑판 밑으로 향합니다.

사의 대사가 위치를 잘 설명해주었는지 금방 찾은 세 사람. 하이칙은 소명 조각이 있다는 족자를 펼치더니 자미두수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뿐이라며 족자의 봉인을 풀기 위해 잠시동안 방어를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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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족자 안으로 들어간 하이칙은 물에 비친 여자의 모습을 보고 물 속 안의 세계로 들어갑니다. 그곳에는 사의 대사 여동생인 아완이 있었고 그녀에게 소명 조각을 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사의 대사 이외에는 아무에게도 주지 않겠다는 야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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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심마 병사들과 싸우는 악무이와 문인우.

악무이의 실수로 족자가 불에 붙게 됩니다. 그리고 문인우는 족자를 반으로 가릅니다... 이에 족자 안의 세계는 난리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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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어쩔수 없다 생각한 하이칙은 야완을 데리고 족자에서 나오고

남은 심마 병사들을 무찔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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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심야와 대결 중인 사의 대사는 심야의 강력한 한 방에 쓰러지고...

심야는 스승인 자신에게 대들지 말라고 합니다.

사의 대사는 언갑인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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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무이가 사의 대사를 구하기 위해 오지만 오히려 사의 대사는

심야의 몸을 묶더니 부유선에서 뛰어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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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히 물 위에 착륙을 했지만 정신을 잃은 악무이.

사의 대사와 만났던 당시의 꿈을 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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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우의 도움으로 정신차린 악무이. 사의 대사가 자신을 기억 못해도

그가 자신에겐 사의 대사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사의 대사가 자신에게 반지를 넘기고 뛰어내린 것을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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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판 위에서는 하이칙이 야완과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야완은 족자 안의 세상을 파괴했으니 앞으로 책임을 져달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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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각자의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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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류월성.

심야는 살아돌아왔고 진짜 사의 대사에게 언갑이 자신을 이길 수 있냐고 물어봅니다. 사의 대사는 자신이 소명 조각을 회수해 오겠다고 나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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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의 종극지연에 도착한 악무이 일행.

야명주의 수호자와 만나는데 이미 상처가 심하게 나있는 상황.

류월성 사람들이 이미 다녀간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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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늦었다고 생각한 일행은 그곳에서 나오는데...

그들 앞에 야명주를 들고 나타난 진짜 사의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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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서로 격돌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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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 대사의 한 방에 떨어져 나가는 악무이 일행들은

가지고 있던 소명 조각들을 땅에 떨구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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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조각들이 붙어서 검을 만들어 냅니다.

이를 놓치지 않고 검을 잡는 악무이.

그러나 역시 역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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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 대사가 문인우에게 정신이 팔려 죽이려던 찰나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악무이가 사의 대사를 찌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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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차린 사의 대사는 자신의 죽음이 얼마 안남았다고 합니다.

이에 문인우는 자신의 사부 정정균의 행방을 묻는데 당시 반지를 가지고 있던

심야와의 싸움에서 숨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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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구목이 장안을 공격할 것이가는 이야기를 하며

류월성으로 가 심야의 계획을 막고 열산족의 결백을 밝혀달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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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극지연의 문이 곧 닫히게 된다는 것을 안 일행은

사의 대사를 남기고 넷이서 탈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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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과정에서 악무이가 차고 있던 소명 신검을 바다에 떨어뜨립니다.

잡고 있던 손을 놓고 바다 깊숙한 곳으로 가버리는 악무이.

검은 찾았지만 결국 기절해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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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알고 있던 하이칙이 다시 입수하여 악무이를 데리고 나옵니다.

그런데!!!

하이칙...인어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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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선에서 하이칙이 자신의 이야기를 합니다.

자신은 반요로 아버지는 왕족이라고 합니다.

어느날 세상을 유랑하던 중 사의가 자신을 고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를 찾고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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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무이는 우린 이미 같은 동료라며 조직 이름을 악가군이라 짓습니다.

하지만 거절당하고 야완이 사의 대사를 추모하는 겸

사가군이라 짓자고 하는데 모두 동의 하는 눈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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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류월성.

동이 심야에게 현재 상황을 보고 합니다.

그리고 모든 준비가 끝났으며 곧 장안에 도착한다고 합니다.

심야는 창명을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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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류월성의 대군이 슬슬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악무이 일행도 심야를 막기 위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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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아직 소명 조각을 하나 못찾았는데...무슨 베짱으로 류월성을 향해 가는 걸까요..

 

우리의 사가군은 심야의 계획을 막고 장안을 지킬 수 있을까요?

 

하이칙은 몸을 되돌릴 수 있을지...

 

창명은 계속해서 눈을 감고 있는데 잠에서 깨긴 깰까요?

 

아쉬운 결말이였다고 생각되지만

 

그래도 나름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되었던 고검기담

소명신검의 부활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