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와 마틴의 유령퇴지.
시작합니다.
영화는 유령이란 무엇일까요? 라는 물음으로 시작합니다.
빈센트 둘리의 특별한 존재를 찾아서라는 TV 프로그램이였네요.
빈센트 둘리는 뛰어난 심령학자 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야기는 그를 죽인 딸로 시작됩니다.
딸의 이름은 로즈 둘리.
로즈는 일하던 중 아버지를 잃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아버지를 죽였다고 생각하네요.
부친 살인이라며 옆에 있던 동생 세일러가 염장을 지릅니다.
그녀의 직업은 운전 교습사.
영능력이 있음에도 아버지의 사업을 이어받지 않고 운전 교습사로 살아가기로 결심한 듯 합니다.
오늘도 열일 중인 그녀는 옆에 있는 남자에게 저녁에 뭐하냐고 물어보지만
남자는 여친있다며 선을 그어버리네요.
그리고 아무도 없는 집에서 나홀로 탱탱볼 위에 앉아 부재중 메시지를 듣습니다.
자신이 하는 운전 교습관련 일에 대한 부재통화를 원했지만...
...모두 유령퇴치 해달라는 전화뿐이네요.
그리고 여동생 세일러에게 자신의 집으로 오라는 메시지를 듣습니다.
그러나...자신은 마틴이며 운전교습관련된 내용으로 문의를 남긴다는
메시지를 듣게 됩니다.
장면은 바뀌어 한 남자가 면도를 하고 있는데
넌 댓가를 치러야될거야! 라는 섬뜩한 메시지를 보게 됩니다.
바로 자동차세를요...
그외에도 그의 셔츠를 골라준다던가 아침에 토스트를 해주지 않나...
자신이 원하는대로 하지 않으면 한 방 날리는 그녀의 죽은 아내 보니.
유령이 되어서도 남편과 딸에게 간섭을 하면서 가정을 돌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남편 마틴.
딸 세라는 아버지의 얼굴에 멍이 난 것을 보더니 엄마가 때린 것을 알아차립니다.
세라는 엄마 유령의 이런 행동이 맘에 들지 않는지 화를 냅니다.
열받은 세라는 밖에 숨겨둔 담배를 꺼내 한대 피웁니다.
마틴이 뒤따라와 그녀의 딸이 담배 피우는 모습을 보고 놀라지만
딸은 이렇게라도 해야 이 상황을 견딜 수 있다며
마틴에게 자신이 아는 영매 운전강사가 있으니 엄마를 내쫓자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데리러 온 친구의 차를 타고 가버리는 세라.
마틴은 명함을 보고는 바로 전화해봅니다.
자신이 마틴이라며...
그렇게 로즈는 운전을 배우기 위한 사람일거라 생각하고 마틴을 찾아 옵니다.
첫 인사를 나누며 악수를 나누는데 강한 전기가 통하게 됩니다.
그리고 로즈는 운전 교육을 시작합니다.
생각보다 운전실력이 좋았던 마틴. 로즈는 하고 싶은게 없어 행복해하지만
마틴은 자신의 속사정을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능력을 쓰지 않기로 했다는 로즈는 의뢰를 거절합니다.
하지만 돌아가는 내내 여러 생각에 잠기게 됩니다.
한편 가수 크리스찬 윈터가 아일랜트로 이주한 것에 대한 인터뷰 방송이 진행중입니다. 과대포장이 된 것 같으면서도 결국은 한 순간에 떴다 한 순간에 망해버린가수의 인터뷰 같습니다 ㅠ_ㅠ 이런걸 굳이 방송에서 해줄칠요가...
그는 이번에 나올 신곡을 준비하는데 매니저 버나드로부터 전화가 옵니다.
그는 매니저의 말에 따라 자신의 새음반의 히트를 위해 처녀를 바치기로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의 아내 클로디아가 처녀를 꺠우다 떨어져서 죽어버리는 일이 발생합니다.
결국 윈터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처녀를 구별하는 봉을 찾아
다른 처녀를 찾기로 합니다.
방법은 주문을 외운 후 봉을 떨어뜨리고 봉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가면
처녀가 있다는 건데...이거 언제 해서 언제 찾을까요...;;;
동생에게 찾아간 로즈는 동생이 머리를 해주고 있습니다.
동생은 남자와 데이트를 한다며 언니에게 자랑합니다.
로즈는 이에 질투를 했는지 자신도 남자를 만날거 같다며
그와 손을 잡자마자 전기가 통했고 그의 이름이 마틴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말하면서 결국 아내 퇴치를 위해서라고 말해버리는 로즈.
세일러는 언니가 진심인듯 보였는지 그를 스토킹하라고 조언해주고.
자신은 그런 짓 안한다면서 바로 스토킹하기 시작하는 로즈.
마틴은 자신의 딸이 알바로 일하는 가게로 찾아가 로즈와 했던 말을 전해주고
이상한 사람 같기는 했지만 자신의 사정을 알아주고 공감해줘서 좋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엄마 유령과 이야기 해봐야겠다고 하며 나가는 마틴.
그리고 그들이 있던 가게 앞에는...윈터가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네요?
윈터는 봉에서 처녀의 기운이 느껴진다며 세라를 바라봅니다.
가게로 들어가려던 찰나 가게에서 나오는 로즈와 만나는데
로즈는 팬이라며 반가워하고 가볍게 인사를 나눈 뒤 마틴의 뒤를 쫓습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온 윈터는 세라를 만납니다.
....장면이 바뀌어 윈터가 세라의 머리띠를 가지고 저주를 걸고 있습니다.
...납치하는 거 아니였...?
한편 마틴은 자신의 아내와 이야기를 시도해보려하지만
딸이 비명을 지르는 소리에 놀라 딸의 방으로 올라가고...
팩을 하고 있던 로즈에게 전화하여 자신의 딸의 상태를 알려줍니다.
로즈는 놀라 당장 그리 가겠다고 말하고 자신의 아버지 방에서
각종 여러가지 잡다한 것들을 가방에 쓸어담아 마틴의 집으로 향합니다.
딸 세라는 공중부양 중입니다.
첨에는 이런 경험이 없다고 도망가려던 로즈였지만.
마틴을 보고는 정신을 차리고 아버지 방송을 참고로 하여
이것은 글로팅이라는 사탄숭배 의식이며, 처녀를 제물로 한다고 이야기 해줍니다.
그리고 이것은 피의 달이 뜨기 전날 밤 처녀의 육체가 떠오르면서 주문이 시작된 장소로 향한다고 합니다.
마틴은 그 전에 딸을 꺠우겠다고 하는데 공중부양 상태에서 꺠우게 되면
몸이 터져 죽는다고 하네요...그래서 아까 그 여자도 터진 것 같습니다.
로즈는 주문을 막아주는 화관을 만들어 세라의 머리에 씌워줍니다.
한 편 밖에는 윈터가 세라나 집에서 나오길 기다리고 있네요.
한편 로즈는 마틴과 피자를 먹으며 로즈의 주문을 깨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그것은
7개의 유령 심령체를 모아 세라의 얼굴에 묻히면 된다는 것.
마틴의 어떻게 모으냐는 물음에 로즈는
마틴의 몸에 보니를 빙의 시켜달라고 합니다. 그러면 나머지는 자신이 알아서 하겠다네요. 하지만 심령체를 모으려면 보니를 승천시켜야 한다는 걸 안 마틴은
이 제안을 거절하고.
그동안 걸려온 전화들을 이용해 7개의 심령체를 찾아나서기로 한 둘.
그리고 그 둘의 모습을 보고 있던 윈터와 클로디아.
둘이 세라를 데리고 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처음 의뢰자는 한 아주머니로 쓰레기통이 지멋대로 움직인다고 하네요
로즈는 겁을 먹고 차뒤로 숨지만 마틴이 용기를 돋아주네요.
정신을 차린로즈는 아주머니에게 정보를 얻는데...
최근에 톰이라는 사람이 죽었고 그가 분리수거 담당이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마틴의 몸으로 그 영혼을 불러 들입니다.
그리고 톰의 영혼을 불러 오는데 성공합니다.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보고 있는 윈터와 클로디아.
그리고 바로 정화시켜 버립니다.
윽....심령체를 모으는 방법이;;;
그리고 그것을 보고 있는 윈터와 클로디아.
윈터는 내일 운전을 배워봐야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침이 너무나 행복하고 즐거운 로즈.
아버지의 영상을 보며 다시 한 번 사랑의 힘에 대단함을 느끼지만
마지막에 아버지가 파트너가 다칠 수 있는 위험한 힘이라고 말해버리네요.
순간 아버지를 죽였다는 생각이 들며 마틴이 위험해질 수 있다는 생각도 합니다.
그렇게 매우 고민하던 그녀에게 윈터가 전화를 합니다.
마틴에게 안좋은 일이 생길 걱정에 그녀는 마틴을 걱정하며 윈터에게 갑니다.
하지만 운전을 시작하자마자 너무 못해서 얼굴을 핸들에 박아버리네요...
자신은 운전에 재능이 없다며 집에 가겠다고 합니다.
윈터는 재능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면서 로즈의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리더니
그녁의 머리에 있던 머리끈을 슬쩍하고...차에 내립니다.
그리고 마틴에게 가는 로즈.
로즈는 마틴에게 아버지가 죽었을 때의 일에 대해 이야기 해줍니다.
의뢰인의 강아지가 영혼의 웅덩이에 빠졌는데
로즈는 강아지의 영혼을 아버지의 몸에 빙의시키고...
아버지는 개처럼 이러지리 뛰다가 지나가던 트럭에 치여서 죽었다는 이야기였죠.
이에 로즈는 더이상 돕지 않겠다며 여기서 그만하겠다고 합니다.
마틴은 그녀에게 겁먹고 있다며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지만
이번 로즈는 결심이 대단합니다. 결국 마틴은 로즈를 두고 다른 곳으로 가버립니다.
그리고 피의 밤이 다가 옵니다............................
마틴은 딸 세라 옆에서 기타를 치며 딸이 좋아하던 노래를 불러줍니다.
이 노래를 듣고 로즈가 세라의 방으로 올라오고...
로즈는 미안하다며 다시 심령체를 잡으러 가기로 합니다.
로즈는 세라를 돌볼 사람으로 세일러를 부르고 본격적으로 심령체를 잡으러 갑니다.
그렇게 하나하나씩 모으는 두 사람...
그리고 마지막 일곱번째로 마틴의 아내인 보니의 무덤으로 가는 로즈.
마틴은 처음에 거절을 했지만...결국 아내를 보내주기로 합니다.
아내를 보내주기 위해 다시 집으로 온 두 사람.
근데 어느새 세일러가 남친도 불렀네요...
그리고 피의 밤
로즈의 재능을 없애기 위한 의식을 시작하는 윈터.
같은 시각 마틴의 아내 보니를 불러내는 로즈.
윈터는 로즈의 재능을 사라지게 하는데 성공하고
이 시각 로즈는 보니를 승천시키는데 자신의 힘이 빠져나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와함꼐 세라의 화관이 사라지며 결국 술자에게 이동합니다.
보니의 심령체는 확보했으나 마틴의 의식이 없는 상황.
하지만 마틴이 로즈를 희미하게 부르고...마틴이 살아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키스를 하려 합니다.
보니가 다시 나타납니다.
역시 힘이 약해져 보니를 보내지는 못했나보네요.
설상가상으로 세라까지 없어진 상황...
하지만 그때 아버지 무덤 근처에 있던 까치가 나타나고
순간적으로 까치를 따라가야 한다곡 생각한 로즈는
모두를 데리고 까치를 쫓아갑니다.
과연 로즈와 마틴은 세라를 구하고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유령퇴치 주식회사를 차리는 것인지???)
마틴 몸에 들어간 보니는 뗴어낼 수 있을지...
크리스찬 윈터의 신곡은 들을 수 있는지!!!
정말 의문에 의문을 남기는 영화
로즈와 마틴의 유령퇴치 주식회사였습니다.!!!
보너스...
크리스찬 윈터의 코스믹 우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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