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댐네이션_레지던트 이블.(2012)

 

어제에 이어...레지던트 이블 댐네이션으로 왔습니다.

 

음... 레온의 단독영화 입니다 ㅋㅋㅋ

 

다른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를 잘 몰라도 무난하게 볼 수 있습니다.

 

배경은 동슬라브 공화국으로 내전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던 중이였습니다.

이곳의 여대통령 스베틀라나 벨리코바는 휴전을 제안하지만 2010년 11월 반대 세력이 주둔하고 있던 곳에서

희귀자원이 발견되면서 다시 공격이 시작됩니다.

정부에 반대를 하던 세력은 결국 몬스터들을 투입하는데 이르는데...

 

휴가 중이던 레온은 미국 정부의 부탁으로 CIA와 만나기 위해 이곳 동슬라브 공화국으로 찾아오게 됩니다.

하지만 허니건이 임무가 취소되었다고 빨리도 말해주네요...

미국과 동슬라브 공화국은 서로 다른 길을 가기로 하였으며 모든 미국인은 공화국을 떠나라고 했다 합니다.

하지만 레온은 B.O.W의 확산을 막기 위해 떠날 수 없다고 합니다.

(bow = bio ogarnic weapon 생물병기 = G바이러스 = T바이러스 = 좀비 뭐 이런겁니다...)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결국 안으로 들어선 레온.

어느 한 주차장에서죽어가는 노인을 발견합니다.

이 사람이 CIA정보원인지 뜬금없이 자신은 양철인간이며 노인에게 허수아비냐고 물어봅니다.

노인은 양봉꾼을 찾더니 결국 죽어버립니다.

그러던 레온에게 겁쟁이 사자인 러커가 등장합니다.

레온은 신나게 리커에게 장난치며 놀다가 오히려 함정에 빠져 아래층으로 떨어지고...

그리고 기절한 레온을 한 노인이 델고 갑니다.

깨어난 곳은 어느 지하 공간. 의자에 앉혀져 손이 뒤로 묶여 있습니다.

이곳에는 아까 봤던 노인. 반란군 의장 아타만.

제이디.

그리고 우리의 친구 버디(원래 이름이 알렉산더 샤샤 코차첸코인데 그냥 저도 버디라고 할게요)

버디는 자신들이 누구인지 아냐고 레온에게 물어보고

레온은 혹시 도로시가 아니냐고 묻습니다.

버디는 CIA가 왜 여기 왔는지 물어보지만 레온은 자신이 CIA가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버디는 레온에게 뭔가가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그때 뒤에 있던 노인이 기침을 하기 시작하는데...

이를 본 레온은 뭔가를 알아차린듯 합니다.

한편 대통령은 장군들과 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은 확실한 국가의 주권을 잡기 위해 반란군을 없애야 한다고 이야기 하네요.

그리고 대통령에게 찾아온 손님이 있었으니...

레이다 웡입니다.

(이전 작품에서는 안나왔지만 원래 레온이 가는 곳에 늘 레이다 웡이 나타납니다.)

에이다 웡은 대통령 벨리코바에게 BOW에 대한 이야기와 신기술을 통해 이들을 조작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것이 바로 플라가. 라는 것이였조.

벨리코바는 이에 흡족해 하는 표정입니다.

한편 레온은 노인의 상태가 안좋다고 하는데...

제이디는 미국 찬양을 늘어 놓는데 정신이 없습니다.

순찰을 다녀온 버디는 좀 더 상황을 두고 봐야겠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아타만의 상황이 안좋아 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노인은 자신의 걱정을 말라며 이동하자고 합니다.

하지만 기침소리가 계속 들리니 밖에서 반란세력을 찾던 군인들이 이곳을 찾게 됩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기침을 해대는 아타만.

결국 플라가의 힘을 사용하려는데...이에 정신이 팔려 있던 군인들을 제압하는 버디.

아타만과 제이디는 이곳을 벗어나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허리부근에 총을 맞은 제이디는 자신을 두고 가라고 합니다.

버디는 방탄조끼 입지 않았냐며 뭐라고 합니다.

이에 미제는 좋은 것이라며 기뻐하는 제이디.

의원은 수도를 장악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달라며 자신을 죽이고 도망가라고 합니다.

결국 아타만을 죽이는 버디.

이를 몰래 지켜보고 있던 레온은 아타만의 상태를 살펴보고는 지하 동굴을 걸어갑니다.

그러다 구석에 숨어있던 제이디를 발견하고...

숨어있던 좀비들의 습격으로 위치에 처하지만 레온이 모두 죽여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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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온의 실력을 보고 제이디는 레온과 함께 동행하기로 맘을 먹고 나가는 곳을 알려줍니다.

곧 다시 나타난 좀비들!!! 문을 열고 도망가려는데 정크푸드 햄버거를 많이 먹은

제이디가 문에 껴서 방해만 하네요 -_ㅠ 햄버거가 이렇게 무서운 음식입니다!!!

뒤로 따라오던 좀비들을 물리치고 간신히 밖으로 빠져나온 레온과 제이디.

조금 떨어진 곳에서는 마을 사람들이 군인에게 플라가를 먹이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레온이 가만히 보고만 있네요 -_-)+

그리고 제이디의 안내로 반란군의 건물에 들어온 레온.

제이디는 아까전의 상황이 이해가 안되었는지 레온에게 어떻게 된 것이냐고 물어봅니다.

레온은 마을사람들 모두 기생충에게 조종당한 것이며 그들 안에 있던 플라가가 탈출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전 모습으로 돌아올 수 없다고 합니다.

이에 제이디가 레온을 거짓말 쟁이라고 하지만

그런것이 아니면 아까 노인(의원)은 왜 죽였느냐며 반문합니다. 사람으로 돌아오지 않는 걸 알고 있는 것 아니냐며..

이에 할말이 없어진 제이디.

타이밍에 맞춰서 버디가 들어와 레온이 말이 사실임을 알려주고 레온을 떄려 눕힙니다.

그리고 버디와 이야기를 나누는 제이디.

버디는 국가의 미래를 위해 플라가를 가지러 갈 것이며 내일 대통령을 확실하게 죽여버리겠다고 합니다.

제이디는 말리지만 이를 듣지 않는 우리의 친구 버디.

제이디는 레온과 할 이야기가 있다며 레온을 데리고 갑니다.

그러면서 버디가 플라가를 가지러 갔다고 이야기 해주며 레온을 풀어주는데...

하지만 바로 제압당해버리는 제이디 -_ㅠ

레온은 제이디의 변명을 듣기 싫다며 가버리는데 제이디가 버디를 도와달라고 합니다.

우리의 친구 버디가 괴물로 되는 것은 막고 싶다며...

그리고 어린시절 버디의 약혼자가 일하던 학교가 반란군의 근거지라며 공격을 당해 죽은 사건으로 인해

정부를 등지고 싸우고 있는 것이라며...과거의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리고 중앙시장 거리에 있을거라며 총을 주고 먼저 플라가를 손에 넣어 달라고 합니다.

제이디 지-----------------------잉 ㅠ_ㅠ

한편 중앙시장에서 플라가를 입수한 버디.

레온은 한 발 늦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에이다 웡을 만납니다.

에이다 웡은 반란군을 도우려 왔는데 그럴 필요가 없어진 것 같다며 자신은 이곳 수도를 공격해주기만 하면

된다고 말해줍니다. 역시...레온한테는 약해지는 에이다 웡.

이 도시는 곧 폐허가 될 것이라는 경고와 함께 알려줄 것 다 알려주고 가버립니다.

다시 반란군의 건물로 되돌아 온 레온. 하지만 주변에는 플라가가 빠져 좀비가 되어버린 마을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이들을 피해 안으로 들어왔지만 제이디는 이미 감염이 된 상태로 자신의 방탄조끼를 레온에게 전해 줍니다.

그러면서 애써 태연한 척 하는 제이디.

버디가 이곳으로 오지만 순간 제이디가 오고 안심이 된 제이디는 그저 친구들과 평화로운 일상으로 되돌아 가고 싶었을 뿐이라며 좀비화가 되어버립니다.

이에 주저하지 않고 제이디를 총으로 날려 버리는 레온.

 

둘만 남게 된 버디와 레온.

레온은 플라가를 넘기라고 하지만 버디는 끝장을 보겠다며 서로 갈 길을 가기로 합니다.

한편 벨리코바의 비서가 벨리코바에게 에이다 웡의 정체를 찾아봤지만 알 수 없다고 이야기해줍니다.

이미 전부터 이상하다는 걸 알고 있었던 듯한 벨리코바.

그 다음날 아침.

드디어 양봉꾼 버디의 공격이 시작됩니다.

한편 그 안에서 티타임을 즐기고 있는 벨리코바와 에이다웡.

벨리코바는 대놓고 정체를 밝히라고 합니다.

그렇게 싸움을 피할 수 없게 된 둘.

근데...대통령이 매우 강합니다;;;

싸움에서 패하고...도망도 실패한 에이다웡. 결국 붙잡힙니다.

그렇게 잡히는가 싶더니... 이걸 또 빠져나오는 에이다 웡.

 

한편 버디와 헤어진 후 대통령 궁으로 향하는 레온.

시가지는 이미 큰 전투를 치른 뒤입니다.

안도 이미 큰 전투가 끝난 듯하네요...

복도에 있던 리커들을 피해 문으로 달렸으나...그곳은 대통령 실의 엘리베이터...

멍청한 리커는 떨어지고 레온은 생존합니다.

그렇게 지하에서 다시 만난 레온과 에이다 웡.

둘은 벌집과 같은 곳에 들어오고 그 안에는 지배자층의 플라가를 배양 중이였습니다.

하지만 곧 벨리코바가 나타납니다.

에이다 웡은 벨리코바가 생각보다 강적이라며 조심하라 말해주고

이 말을 알아챈 레온은 에이다웡이 정전을 시키자 바로 벨리코바를 노립니다.

레온이 벨리코바에게 양봉가냐고 물어보자 화가 났는지 레온을 날려 버리는 벨리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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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수가 너무 많아 숨어버린 레온.

하지만 이 때 리커들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아래로 내려옵니다.

바로...버디와 함께 말이죠.레온은 버디가 플라가를 주입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레온은 제이디를 생각하며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는 버디를 쫓습니다.

 

이 사이 버디는 벨리코바를 찾아 죽이려고 하지만. 이미 두꺼운 방탄 유리 안으로 숨어 들어간 벨리코바.

아주 여유롭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원로회 사람들이 석유 수익을 나눠주겠다고 하자 독립을 철회하겠다고 했다 합니다.

그리고 벨리코바의 비장의 무기. 타이런트가 등장합니다.

타이런트의 강함을 알고 있는 레온. 표정이 좋아보이지 않네요.

리커를 조종할 수 있는 버디도 타이런트의 무서움을 알았는지.

레온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향해 도망갑니다.

하지만 이를 가만히 둘리 없는 벨리코바. 엘리베이터 문을 닫아 버리는데...

우리의 레온바라기 에이다 웡이 해킹으로 엘리베이터 문을 열어 줍니다.

하지만 우리의 끈질긴 체력과 끈질긴 추격능령을 지닌 타이런트는 엘리베이터를 뚫고 쫒아오는데...

과연 레온과 버디는 이 위기를 잘 벗어날 수 있을까요?

 

벨리코바는 자신이 원하던 동슬라브 공화국을 차지할 수 있을까요?

 

원래 레지던트 이블 초기에 리커가 은근 무서웠는데...뭔가 애완견처럼 보이는 듯한 슬픈 현실이 반영된

영화 레지던트 이블 댐네이션 이였습니다!!!

 

 

그리고 엔딩 크레딧을 보니 이후 스토리가 레지던트 이블6(게임)으로 이어지는 듯 하네요....

헬레나와 복제 에이다 웡이 나오는 걸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