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벤데타_ 레지던트 이블(2017)

 

드디어 마지막 레지던트 이블 cOMPUTER gRAPHIC 영화 마지막인 벤데타가 시작됩니다.

 

근데 레온 얼굴이 점점 망가져 가는 것 같다는 느낌은 저만 그런 것일까요....

 

레지던트 이블 6(게임)이후의 이야기 인 듯합니다.

 

글랜 에리어스. 그의 평화로운 결혼식이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나타난 비행물체의 폭격으로 결혼식장은 쑤대밭이 되어버리고...

사랑하는 아내까지 잃어 버리고 맙니다.

 

그런 글랜 에리어스는 이것은 모두 당신을 위해서 라고 중얼 거리고.

그렇게 벤데타가 시작됩니다.

 

케네디 s. 레온. 그는 라쿤시티를 시작으로 10년도 더 넘게 수많은 좀비들을 소환하고 제거해 가며

좀비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겨나고 있던 레온.

한편 크리스는 글랜 애리어스가 납치해 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맥시코에 있는 글랜의 집으로 향하는데...

이미 좀비들이 가득하여 많은 대원들을 잃게 됩니다.

그리고 눈 앞의 글랜을 놓치고 혼자 살아남은 크리스.

한편 대학교 연구실에서 좀비 바이러스 백신 개발을 하고 있던 레베카 챔버스.

바이러스 개발과 함께 백신 개발 기술도 발전해 간다며 이미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을 만들어 놓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동료 애런에게 감염자 시체 샘플을 가져다 달라고 합니다.

불쌍한 애런.

그렇게 시체 샘플을 가지러 가던 애런은 마리아 고메즈의 공격을 받게 되고.

갑자기 연구실이 정전이 되면서 모든 출입구가 봉쇄됩니다.

마리아 고메즈는 환풍구에 어떤 가스를 살포하고....가스를 마신 사람들은 좀비가 됩니다.

이것은 레베카도 마찬가지...하지만 버프를 받고는 일어나서

냉각실까지 걸어가더니 백신을 자신의 몸에 투여하는데 성공합니다.

(이거 버프가 너무 심한데;;;)

 

냉각실에서 나온 레베카는 이미 좀비가 되어버린 애런을 사정없이 후려갈기고...

좀비들을 피해 물 한잔 들이키고...다시 좀비의 습격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크리스의 등장으로 살아남습니다.

...그렇게 휴식의 시간을 갖고 난 후

크리스가 쉬고 있던 레베카를 찾아옵니다.

크리스는 글랜 에리어스를 쫓고 있으며 그가 네오 엄브렐라와 트라이셀을 산 후 생체병기들을 만들어

암시장에 팔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레베카는 연구결과를 세계보건기구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글랜 일당이 정보를 알고 습격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아마도 로스 일루미나도스와 연관이 있을 것 같기도 하다는데 정보가 없다고 합니다.

이에 크리스는 전문가를 찾아가봐야할 것 같다고 하는데...

 

그들이 향한 곳은 로키산맥 콜로라도.

레온.

레온은 이전 대통령 딸을 구하러 간 적이 있는데 그곳 마을 사람들이 로스 일루미나도스 였습니다.

레지던트 이블4(게임)과 관련이 있는 내용인데...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어요 ㅎㅎㅎ

하지만 플라가를 통해 사람들을 통제한다는 것에는 유사성이 있습니다.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글랜. 마리아에게 여자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죽여버리라고 합니다.

그는 레베카에게서 사랑하던 여인의 모습을 보고 있던 것 같습니다.

레온은 좀비들로만 가득한 자신의 인생에 회의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크리스는 그런 것에는 관심 없고 글랜의 과거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러면서 글랜이 자신의 생체 병기는 적과 아군을 구분할 수 있다며 이건 우리에게 주어진 미션이라며

같이 해결하자고 하고, 레온은 그건 내 미션이 아니라며 싸웁니다.

레베카는 둘 다 응석받이 아기들 같다며 자신의 피를 뽑더니 이 피만이 글랜의 촉진제 역할을 하는 것을

찾아낼 수 있는 열쇠라며 자신이 죽으면 다른 연구소에 가져가라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죽어가기 전에 말다툼은 그만하고 움직이라고 합니다.

결국 크리스 편인 레베카.

피를 두고는 화장실에 간 레베카는 고메즈에게 납치 당하고.

다이닝에 있던 레온에게 이전 임무 때 자신의 정보를 팔아넘긴 배신자가 찾아옵니다.

그는 어느 무기상이 로스 일루미나도스 생존자들에게 돈을 받고 대규모 생물테러를 진행하려 한다는 것입니다.

그 무기상이 자신의 가족을 죽일 수 있다며 도와달라는데...

크리스가 그 무기상이 글랜 에리어스아니냐고 말하면서 자신은 점쟁이라 소개 합니다.

그 순간 디에고 고메즈가 나타나서 식당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그리고 레베카가 납치 당하는 것을 보게 된 크리스.

크리스는 다시 한 번 레온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그렇게 둘은 같이 행동하기로 합니다.

 

납치된 레베카는 결혼식 드레스를 입은 채 움직이는 상자들에 둘러 쌓여있습니다.

 

 

이어 나타난 글랜도 결혼식 정장을 입고 등장하네요.

글렌은 치료제를 찾은 것을 칭찬해 주자 레베카는 어떻게 활성화되는지도 알았다며

글랜이 개발한 바이러스의 특징 3개의 균주에 대해 설명해 줍니다.

1. 감염 2.촉발인자로 작용 3.표적을 선택.

그리고 기본 바이러스를 식수로 쓰이는 그레이트 레이크에 퍼트리고

공기중의 가스로 촉발인자를 뿌림으로써 바이러스가 활성화 되도록 하였다는 것까지....

하지만 글랜은 백신은 미완이라며 백신은 곧 시효를 다할 것이라 장담합니다.

그리고 미루어왔던 고백을 합니다. 자신의 아내가 되어달라는 글랜.

거부.

한편 레온과 크리스는 레베카가 남긴 정보를 통해 글랜이 뉴옥에 촉발인자를 뿌릴 것이며

이 계획을 위해 글랜은 근처 안전한 곳에 있을 것이라며 뉴욕에 숨어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한편 마리아 고메즈는 아버지에게 행운을 빌어 달라며 이야기를 한 후 촉발인자를 풀러 갑니다.

그리고 뉴욕에 퍼지기 시작하는 촉발인자.

사람들은 좀비가 되어가고 곳곳에 비상이 걸립니다.

크리스는 자신의 대원들에게 백신을 맞힌 후 작전을 이야기 해주는데...

1. 유조차 제거 2. 레베카 구출 3. 백신 살포 4. 글랜 에리어스 체포 입니다.

이제 뉴욕을 구하러 가는 영웅들!!!

크리스 표정이 한결 보기 좋아졌네요...

 

과연 이들은 저 위의 4가지 미션을 모두 완수하고 뉴욕을 구해낼 수 있을까요?

 

이들은 언제쯤 좀비들에게서 해방될 수 있을까요...

 

이후 레온과 크리스의 캐미가 엄청 터지는 장면이 많이 나오니 이후 꼭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레지던트 이블 마지막 CG영화 레지던트 이블 벤데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