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 학원물] 배드 키즈 아카데미. (2017)

 

제목 : Bad Kids Crestview Academi.

감독 : 벤 브라우더(전편 배드 키즈 고 투 헬의 주인공)

주연 : 새미 핸래티

장르 : 공포 스릴러

 

Cast

수지 헤스 : 새미 핸래티

블레인 윌크스 : 콜비 아프스

페이스 잭슨 : 소피아 테일러 알리

사라 하세가와 : 에리카 달리

브라이언 마르케스 : 매튜 프레이스

 

맥스 레인워터 : 벤 브라우더

닥터 나이트 : 서프 브래드쇼

앨리슨 헤스 : 애쉴리 맥어베스

 

줄거리.

언니의 죽음에 의문을 갖던 수지는 교장 차를 불로 지져서 일부러 처벌을 받고 그 안에 있던 학생들에게

정보를 얻어 언니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게 되는 내용입니다.

 

영화 내용

전편 요약.

크레스트뷰 학생들이 의문의 죽음을 당함. 그리고 이 모든 사건의 주범이 매트 클락으로 종결됨.

 

마치 부릅뜨니 숲이였어...를 연상시키는 초입부.

배드 키즈 고 투 헬 책을 꺼냅니다.

그리고...다시 펼쳐지는 4년 후의 크레스트뷰 아카데미.

불에 휩싸인 사람들이 나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화염방사기를 들고 나타나네요.

 

8시간 전.

수지는 알 몸의 마법사라 불리는 벤을 찾아 옵니다. 그에게 학교로 들어갈 수 있게 해킹을 의뢰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알 수 없는 USB를 받은 수지.

이후 수지는 크레스트뷰 아카데미에 도착합니다.

하지만 알몸의 마법사 벤이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았는지 벌을 받을 처벌 학생 명단에 수지의 이름이 없습니다.

이에 수지는 교장 내쉬의 차에 아트를 선사합니다.

 

그리고 언니의 피가 내쉬의 차에 튀어다고 하네요...결국 처벌을 받게되는 수지.

닥터 나이트의 안내로 맥스를 소개 받는 수지.

(중간에 전편에서 죽었던 사람들을 추모하는 곳이 나오네요...깨알 선전 ㅋㅋㅋ)

 

그리고 문제아들이 처벌을 받기 위해 학교로 향합니다.

 

 

 

그렇게 모인 사람들.

 

먼저 핸드폰을 수거하고 난 닥터 나이트.

4년 전 사건도 있고 모든 문든 특수 암호가 걸려있으며 전원이 죽으면 자동으로 열린다고 합니다.

들어갈 도서관의 암호가 안먹힌다며 문을 열지 못하자 아이들을 화장실에 보내는 닥터 나이트.

한편 화장실에서 나온 수지는 추모하는 곳을 지나는데 블레인이 앨리슨 이야기를 꺼냅니다.

마르케스가 딴 이야기로 넘어가지만 수지는 자신의 언니에 대해 이야기 하라며 마르케스를 몰아 부칩니다.

참고로 언니는 4년전에 있던 사건에 대해 조사중이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시작되는 마르케스의 이야기.

지난주 졸업 파티.

술 마시고 동성애를 즐기고 있는데 교장 내쉬에게 걸려 파티장으로 끌려 나오는데 건물 윗층에서

수지의 언내 앨리슨이 뛰어 내렸다고 하네요. 내쉬 교장 차 위로요.

그러더니 그날 언니 앨리슨과 싸우다 물에 빠지지 않았냐며 죽인 범인이 수지가 아니냐고 말하는 마르케스.

하지만 곧 닥터 나이트의 호출로 다시 모이고 잠시동안 복도에서 교육을 하려는데 수지가 나이트에게

둘이서 상담하길 요청하며 한 창고로 데리고 갑니다.

하지만 닥터 나이트를 묶어 버리고 창고에 놔둔채 도망가는 수지.

그리고 알 몸의 마법사 벤에게 받은 USB를 컴퓨터에 연결합니다.

그리고 다시 아이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온 수지.

블레인은 도서관 말고 다른 강의실에 있는게 낫지 않냐고 말하고

그렇게 강의실안으로 들어간 학생들. 근데 마르케스가 갑자기 기침을 시작하더니 피를 토하고 죽습니다...

그리고 교내는 시스템 중단이 되면서 모든 문이 닫히게 됩니다.

사라는 쥐덫에 걸린 것 같다며 출구를 찾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출구를 찾지 못하자 사라는 맥스를 찾으러 가고 페이스는 문을 녹일 용액을 찾는다며

과학실로 향합니다. 수지는 사라를 쫓아가고...

맥스를 찾으러 간 사라는 맥스를 발견하지만. 맥스가 바퀴벌레들을 부르고 있는 장면을 목격합니다.

사라를 쫓아간다던 수지는 닥터 나이트의 생사를 확인하기 위해 잠시 나이트에게 들리고

그녀가 살아있음을 확인하고는 다시 다른곳으로 가버립니다.

그리고 알 몸의 마법사 벤이 나타납니다.

문을 닫은 것은 벤이였군요. 그런데... 전기 충격기에 맞고 쓰러집니다.

과학실로 향한 페이스. 그리고 페이스를 쫓아온 블레인.

블레인은 마르케스가 사용하던 마약을 찾았다며 그 안에 비소가 들어있어서 죽은 것 같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어느새 강의실로 돌아온 사라. 그리고 그녀를 본 수지.

그리고 그녀에게서 앨리슨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앨리슨이 수지와 싸우고 수지를 수영장에 밀어 내는데...이를 본 조쉬 교장이 수지에게 수장장에 함부로

들어가면 안된다고 하자 다른 학생들이 앨리슨과 페이지가 있는 곳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앨리슨은 페이지에게 도와달라고 하고 페이지가 대신 토요일에 나오라며 벌을 받게 됩니다.

한편 앨리슨은 사라에게 다가와 시선을 돌려 달라고 하고

이에 사라는 수영장 위에서 춤을 추다 내쉬에게 토요일 날 벌받으러 나오라고 합니다.

이후 앨리슨이 옥상에 올라가 자살한 것이라고 하네요. 이 때 블레인과 페이스가 나타나

차량정비 강의실을 열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주변을 둘러보던 중 수지의 실수로 사라가 죽습니다.

그리고 차고를 열 장비를 갖추고 블레인이 문을 열기로 합니다.

그사이 화장실을 가기로 한 페이스와 수지.

수지는 페이스에게 자신의 언니와 관련된 일을 또 물어봅니다.

사라가 수영장 위에서 춤을 추고 있을 때

페이스는 수지와 함께 건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윗층에서 블레인과 만난 앨리슨.

얼마 안있어 블레인이 앨리슨이 뛰어내렸다며 페이스를 부릅니다.

수지는 블레인이 범인이라고 하지만 페이스는 아니라며 부정하고 화장실에서 뛰쳐나갑니다.

수지는 다시 강의실로 돌아와 잠금해제가 된 파일을 열어봅니다.

USB의 내용은 수지 언니 앨리슨의 핸드폰 백업파일이였네요.

그리고 알게 된 진실.

블레인이 즐거운 시간을 갖자고 앨리슨을 꼬시지만 앨리슨이 블레인에게 마마보이라고 하자

열받은 블레인이 앨리슨을 밀어 버렸네요.

그리고 수지 앞에 나타난 블레인.

자신의 언니의 억울한 죽음을 알게 된 수지는 블레인을 처리하고 이 학교에서 살아나갈 수 있을까요?

처음에 SWAT들은 왜 그녀를 붙잡으려 할까요?

 

결말이 궁금하신 분들은 주말의 영화 한 편으로 추천 드립니다 ^

 

 

그리고 아래는 결말 스포일러예요

 

 

 

모든 사건의 진실을 알고 블레인에게 달려드는 수지. 하지만 페이스가 나타나 수지를 저지하고...

블레인은 모두를 죽인 범인이 수지라고 합니다.

수지는 이를 증명할 수 있다며 자신이 핸드폰을 숨겨 놓았다며 숨긴 곳을 보여주려는데...

벤의 시체가 나옵니다.

닥터 나이트가 있는 곳으로 가서 증명하겠다고 하지만 이미 닥터 나이트도 죽은 후입니다.

이에 모두가 미친것 같다며 페이스가 떠나려고하자 뒤에서 공각하는 블레인.

그리고 수지도 전기 충격기로 기절시킵니다.

알고보니 블레인은 수지보다 더 많은 돈으로 알몸의 마법사를 고용했었네요...

그리고 페이스와 수지를 묶고난 후 자동차를 이용해 페이스의 머리를 날려 버립니다.

하지만 블레인이 페이스에게 집중하는 사이 몰래 빠져나간 수지.

하지만 곧장 추격당하고 이 때 가버너 윌크스의 전화가 옵니다. 이떄를 틈타 공격하는 수지.

하지만 역공당해 쓰러지고

블레인은 자신이 일을 해결했다며 자기는 천재라고 하지만 가버너는 네 아비 유전자는 썩었다고 하자

블레인은 늙은이라며 화를 냅니다. 빡친 가버너.

가버너는 죽은 아이들의 부모를 불러 학교 안으로 들어가게 합니다.

 

그렇게 도망가게 되는 블레인과 수지.

수지는 차량 정비 강의실로 가서 차에 타는데 그뒤로 도망다니던 블레인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언니의 복수를 하는 수지. 블레인을 불구로 만들어 버립니다.

하지만 이 광경을 가버너가 모두 보고 있었고 수지에게 학교 밖으로 못나갈 것이라며 경고합니다.

하지만 화염방사기를 만들어 차안에 싣고 뛰쳐 나간 수지.

블레인은 이미 죽어 밖에 매달려 있네요...

친구들의 무보님을 차례차례 공격해 나갑니다.

 

 

이와 함꼐 출동한 SWAT에게 포위 당하는 수지.

하지만 맥스의 저격으로 도움을 받고 다 불태워 버립니다.

 

 

그렇게 평화가 찾아온 크레스트뷰 아카데미.

이후 시체를 처리하던 곳에 나타난 가버너는 아들 시체 앞에서 우는 연기를 하고 기부금이라는 명목으로

크레스트뷰 아카데미에 돈으로 사건을 무마시키려고 합니다.

한편...

간신히 크레스트뷰에서 도망친 수지가 향한 곳은 한 정신병원.

그곳에서 매트 클락을 만납니다.

크레스트뷰 아카데미의 책이 덮힙니다.

 

 

쿠키영상

 

 

별건 없고 가버너의 무기 창고로 들어간 내쉬 교장과 에델이 무기 창고 경비원을 쏴 죽이고 끝납니다.

아..에델은 처벌로 인디언 인형을 쓰고 벌받던 여학생입니다.

 

 

1편의 구성을 최대한 그대로 끌어 왔고...중간 중간 코믹 컷을 넣어 죽음을 강조.

코미디 영화라고 하지만 코믹요소는 잘 안보였던 것 같아요 ^^;;;

 

그래도 킬링 타임용으로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