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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들

[영화이야기] 시실리 2km

by lifeset 2021. 7. 30.

 

제목 : 시실리 2km

감독 : 신정원

개봉년월 : 2004년 8월

장르 : 공포 코미디

주연 : 임창정

 

등장인물

 

[조직 사람들]

 

 

 

[마을 사람들]

 

 

[기타]

 

 

[삽입곡 : Feel So Good ... MJR]

 

[줄거리 ]

고가의 조직의 물건을 들고 도망간 석태를 잡기 위해

그의 조직 친구 양이가 부하들과 함께 잡으로 가는데...

마지막으로 신호가 잡혔던 시실리라는 곳에 도착한 양이.

하지만 그곳에 숨겨져 있던 마을의 비밀을 알게되는데...

 

[영화 내용]

조직의 물건인 다이아몬드를 훔쳐서 달아나고 있는 석태에게 친구 양이로부터의 전화가 옵니다.

양이는 물건을 다시 가져오면 형님에게 이야기 하지 않고 없던일로 하겠다고 하지만

석태는 이미 각오한 일이라며 돌이킬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자 양이는 살려달라고 구걸하는데...

아마도 석태가 다이아몬드를 차지하기 위해 석태를 어딘가 가두어버린 것 같습니다.

이에 석태는 용케 그 상태에서 전화를 했다며 비웃다가 전화를 끊어 버립니다.

그리고 시실리를 지나 가는데 그만 사고가 나버립니다. 운전중 통화는 사고를 부르니까요!!!

 

다행히도 경상을 입은 석태 하지만 차가 망가져 버렸네요.

그런 석태의 앞에 나타난 선택지 2개...

가까운 시실리를 선택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을 사람의 도움을 받아 같이 경운기를 타고 시실리로 향하게 됩니다.

(젊은 시절의 김윤석, 변희봉 등이 보이네요....)

석태는 마을 사람들의 도움으로 밥을 얻어 먹게 되는데...

그전에 자신이 훔쳐온 보석을 감상하기 위해 화장실에 들립니다.

하지만 화장실에서 나오지 않는 석태를 놀래키기 위해 마을 사람들이

문 밖에서 경찰 흉내를 내고 이를 몰랐던 석태는 매우 놀라 다이아몬드를 입에 삼켜 버립니다.

그리고 밖으로 나가기 전 거울을 보게 되는데...

 

결국 마을 사람들은 쓰러진 석태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는데...

이 때 촌장인 변희봉이 석태의 콧구멍에서 다이아몬드를 발견합니다. 마을 사람들은 이 다이아몬드 하나에

눈이 휘둥그레지며 어떻게 할지 고민하는데 이장은 바로 주인에게 돌려줘야한다며 콧구멍 속에 다시 넣습니다

그렇게 각자의 방으로 돌아갔지만...............다들 머릿속에 다아이몬드밖에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느샌가 같은 생각을 한 마을 사람들...결국 다이아몬드를 팔아서 수익을 어떻게 나눌지

이야기하게 됩니다.

한편 우리의 메인 주인공인 양이...부하들의 도움으로 구출됩니다.

 

다시 시실리로 돌아와...마을 사람들은 석태의 시체를 벽에 숨기던 중

허기가 졌는지 식사를 시작하는데...석태가 정신을 차리고 깨어납니다.

다들 당황했지만 이장은 지금 살려줘도 살인 미수라며 그대로 묻어버리기로 합니다.

다음날 아침 양이는 위치추적을 통해 석태의 위치를 알아내는데 성공 시실리로 향합니다.

그렇게 시실리에 도착한 양이와 아이들.

(안내상, 우현!!!)

 

마을 사람들에게 석태의 행방을 물어보지만 다들 눈치만 보고 아무말 하고 있지 않다가

몇 일전에 하루 묵고 강릉으로 떠났다고 이야기 하자 더욱 의심을 하는 양이.

하지만 아무리 찾아도 석태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해주만이 석태의 냄새를 맡고 벽에서 냄새가 난다고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양이는 저런 상태 안좋은 애를 왜 델고 왔냐며 똥개를 나무랍니다.

 

 

결국 여기에 머물기로 한 양이 패거리들.

해주는 방에 양이의 액자를 걸기 위해 벽에 못을 박으려는데...

벽에서 살려달라는 소리가 납니다.

바로 벽에 있던 석태가 다시 깨어난 것.

 

 

한 편 이때 마을 사람들을 심문하던 양이는 석태에게 전화를 하는데...

석태는 벽에 못 살려줘라고 하지만 양이는 이를 베개못샀다며 사달라고 했다며 화를 냅니다.

결국 못이 박히면서 다시 생사를 알 수 없게 된 석태.

 

 

양이는 자기 힘으로 찾아낼거라며 이야기 하고 사라집니다.

새벽 잠에서 깬 양이.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칼을 챙겨 기척을 따라 갑니다.

그리고 어떤 폐건물에 들어서는데...그곳에서 뭔가의 고기를 먹고 있는 마을사람과

양이의 뒤로 나타난 귀신을 보고 잠에서 깹니다.

 

 

아침식사를 마친 양이는 연장을 챙겨 본격적인 사냥에 나섭니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에게 위협을 하고 석태를 찾으러 나섭니다.

그리고 기억을 더듬어 묘지까지 온 양이.

결국 천사의 집이라 써있는 곳까지 오게 됩니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은 양이 일행이 없는 사이 건물로 들어와 석태의 시신을 확인하고...

다시 눈을 뜬 석태를 다시 한 방 먹이고 시체를 들고 나옵니다.

 

그리고 폐허로 들어온 양이 일행은 싸늘한 분위기에 두려움을 느끼는데...

결국

폐허에서 나온 양이 일행.

이들이 이러고 있는 이유가 궁금하다면 바로 위 영상을 봐주세요 ㅋ_ㅋ

 

그 사이 석태의 시신을 챙겨 나온 마을 사람들은 벽을 원상복구 시키고...

 

쪽팔림을 숨기기 위한 사람들과 살인을 숨기기 위한 사람들의 눈치 게임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숙소로 돌아온 양이는 문 밖에 있던 석태의 양말을 발견합니다!!!

 

그날 저녁 마을 사람들이 돌아오길 기다린 양이는 구덩이를 파 마을 사람들을 그곳에 가두고

석태의 행방을 다시 한 번 묻습니다. 확실한 증거인 키티 양말을 보이면서 말이죠.

대답을 못하는 마을 주민들...

 

그런데...죽은줄 알았던 석태는 아직도 살아있었고...정신을 차리자마자

자신의 몸에 있던 다이아몬드를 꺼냅니다.

 

거기서 나온 것 치고는 이쁘다 ♡♡♡

하지만 곧 천둥번개가 석태 머리에 있던 못에 내리치면서 결국 석태는 감전사합니다.

 

그리고 이 소리를듣고 온 양이는 석태가 쥐고 있던 다이아몬드를 손에 넣는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에게 그동안 신세 많았다고 이야기 하면서 돌아가려는데...

마을 사람들의 눈 빛이 심상치 않네요...

그도 그럴게 다이아몬드 하나인 줄 알았는데...저리 많았으니....

 

 

양이 일행을 죽이고 다이아몬드를 차지하기로 하고 계획을 세웁니다.

뭔가 계속 밀고 땅기는게 지속되고 있는 이들.

양이 일행과 마을 사람들과의 싸움의 행방은 어찌될까요???

 

 

 

아래부터는 결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양이 일행이 차를 타고 떠나려는 찰나를 노려 공격을 시작합니다.

 

 

 

결국 양이는 일행과 헤어지고 절벽까지 도망치다가...

결심이 섰는지 다이아몬드를 삼키고 그대로 낙하해버립니다.

 

 

이 사실을 모르고 있던 남은 일행들은 마을 사람에게 잡혀 고문을 당하기 시작합니다.

한편 절벽으로 떨어진 양이는 천사의 집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귀신 송이를 만나게 되고 그녀에게서 과거의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과거 어린이집에서 생활했던 송이는 원장과 아이들과 함꼐 행복한 시절을 보내고 있었는데

마을 사람들(변 이장 외 인물들)이 돈 문제로 원장과 송이를 죽였던 것이며

그 시절을 잊지 못하던 송이라 외롭게 홀로 이곳에 남아 지박령이 된 것 이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송이가 양이보고 나가라고 합니다.

이유는....폐허에 있던 양이는 진짜 세계에 있던 것이 아니였습니다.

 

바로...해변에 쓰러져 기절한 상태였고...마을 사람들이 양이를 발견했네요...

그리고 고문당하던 양이의 부하들도 끌려 옵니다.

드디어 양이 일행을 모두 잡고 다이아를 손에 넣을 생각에 기뻐하는 마을 사람들....그런데 그들앞에

 

석태가 나타납니다...

진짜 죽어도 안죽네요 ㅋㅋㅋ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그의 목소리를 듣더니 송이임을 알아채고 오히려 석태를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아무 힘도 못쓰던 송이는 결국 이장이 틀은 염불소리에 사라져 버립니다.

...그렇게 다시 다이아를 찾기 위한 시간이 돌아옵니다.

...양이는 자신의 몸에 있는 다이아몬드는 일부이며 자신이 속한 조직 사무실에 가면 더 있다고 합니다.

이에 거짓말이라며 배를 가르려고 하는데...

이장은 뱃속에 있는거 도망가지 않는다며 사무실 가서 우선 찾아보고 없으면 껍데기를 벗겨버리면 된다며

사무실 위치를 묻습니다.

더 많은 다이아를 얻을 생각에 기뻐하는 마을 사람들 곧바로 사무실로 떠날 준비를 합니다.

그들을 콘크리트에 갇아둔 채 말이죠.

다이아몬드 가격을 계산해 하며 기뻐하던 마을 사람들은...

어느 새 송이 귀신이 씌여진 운전수 춘식이로 인해 결국 떨어져 모두 사망합니다.

 

 

그리고...끝말잇기 중 양이의 비겁함에 화가난 해주가 양이에게 반말하며 대들기 시작합니다.

이에 빡친 양이는 다른 부하들과 함께 힘으로 콘크리트를 밀어내기 시작하더니....

진짜 빠져나왔습니다(?)

그리고...양이는 자신을 도와준 송이의 묘지로 찾아가 제사를 지내주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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