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19. 발전하는 토지를 분별하는 열쇠
빨 · 파의 옥상이 많은 지역을 노려라!
새 철도가 개통되고 역이 생기고 작은 마을이 생겨난다. 이 토지에 눈여겨 보니 어딘가 손에 넣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하지만 나중에 어느 곳이 발전하게 될지 모른다. 이런 경우에는 뭔가 특수한 방법을 생각해 내는 것이 필요하다.
종전 코바야시 이치조는 한큐 백화점을 도쿄로 진출시긴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자. 그리고 도쿄의 토지를 물색했다. 어느 사람이 유락가 현재의 「소고」 백화점 부근의 토지를 추천해 왔다. 하지만 코바야시 이치조는 다른 방법으로 조사했는데 그는 이 방법을 고집해 왔다고 한다.
코바야시 이치조는 부하직원을 시켜 유락의 소고 소속 경찰들에게 유실물 조사를 부탁했는데 특히 지갑 안의 금액을 오사카의 우메다와 비교하였다. 그런데 우메다에 비해 이 지역의 직장인이나 주민들의 평균 소지금이 적은 것을 알게 되었고 그 결과 「이 지역은 희망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것 또한 「토지」발전성을 예측하는 재미있는 방법이다.
죠신 전기사장 키요히로 히로유키라는 사람은 코바야시 이치조와 같은 독창적인 판단법을 이용하는 사람으로 토지를 구입할 때 우선 헬리콥터로 위로 올라가 바라본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특히 지붕의 기와를 보는데 검은색 기와가 많은 곳을 찾고 그 중에서도 빨강과 파란 기와가 많은 곳을 찾아 낸다. 검은 기와가 많은 지역은 오래된 지역으로 발전성이 없는 곳이고 빨강과 파랑이 있는 지역은 새로 개발된 도시이며 아픙로도 발전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렇게 지역의 발전하는 방향을 조사하는 것이다.
이렇게 집 옥상의 색으로도 재미 있는 발견을 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파랑색 옥상」인 가정은 생활에 비해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적극성이 있고 새 제품에 큰 흥미를 갖거나 낭만적인 경향이 강하다. 이러한 집은 가계에도 헛된 씀씀이가 많고 그 집 주인과 아내와의 사이에도 불일치가 있는 것이 보통이다. 「파랑」은 색체적으로는 이상이나 꿈이 큰 성격을 나타내며 평범한 것에는 만족하지 않는 개성적인 색이다. 이런 색의 옥상을 가진 집에는 여성의 옷이나 가구에 「보라」색이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보라」는 예술가가 좋아하는 색으로 자신의 센스의 좋음을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의식이 있는 색. 자신의 개성을 주변의 평범한 사람들과 구별하기 위한 의식을 나타낸다. 그리고 「빨간 지붕」의 가정에는 여성의 발언에 힘이 있다. 엘리트 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가정이나 사회적인 지위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특히 검은색 옥상이 많은 곳에서 1곳만이 빨강 지붕인 집이 있을 경우 그 집은 주변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고립되어있으며 근처헤 친한 사람이 적은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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