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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파력

[2장] 한 눈에 꿰뚫는 급소. 사이즈, 서체, 레이아웃, 색이 들어간 명함은 창조력이 가득.

by lifeset 2021. 6. 30.

 

14. 명함이 말하는 인간상.

첫 인상의 결정타

사이즈, 글씨체, 레이아웃, 색이 들어간 명함은 창조력 가득

 

사이즈, 글씨체, 레이아웃, 색이 들어간 명함은 창조력이 가득.

 

우선 받은 명함의 크기를 생각해보자.명찰은 일반적으로 가로 9센치 세로 5.5센치가 사용되고 있다. 이것의 사이즈를 비교해 이중에서 큰 것과 작은 것일 경우에는 우선 주의해서 관찰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자신의 지위, 역할을 표시하는 듯한 경우라던가 독단형의 경영자로 자신을 특히 높게 평가하고 있는 의식이 작용할 때 대형사이즈가 이용된다. 즉, 자기 과시욕이 강한 사람일수록 명찰의 크키에 보통 사이즈를 사용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 것이다. 정치가, 회사사장, 종교계 등 보스 적인 인물에게 명찰은 대부분 큰 사이즈이다. 이 경향은 한국에서는 특히 확실하게 나타난다. 엘리트형의 일류인일수록 큰 명찰을 사용한다.

 

청년실업가로 큰 명찰을 사용하는 사람의 문제가 많은 사람이 많다. 29세의 청년사장으로 아버지가 돌아가시자마자 명함의 크기를 바꾸었다는 예가 있다. 명찰의 크게하였기에 생활이 화려해지고 방망한 경영이 원인이되어 도산해버렸다. 자신의 실체의 능력 이상으로 자신을 인정받고 싶다는 마음이 명찰을 크게 변화시켰다는 마음에 결부되었다고 한다. 옛날의 벼락부자가 돈을 던지면서 주위사람에게 함부로 "금"을 사용한 심리와 공통적이다. 보통 사이즈보다도 큰 것을 사용하는 것에의해 자기만족을 하고 있는 것이다.

 

보수적이고 검소한 사람일수록 표준적인 크기의 명찰을 사용하며 자의식이 강한 자기과시형의 사람일수록 큰 명찰을 좋아한다. 하지만 재미있는 것은 제지회사의 명찰만큼 종이의 질이 나쁘고 평범하며 최고의 기업일수록 평범하고 보잘것 없는 명찰이 사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혼슈제지의 중역 명찰은 일반 명찰보다도 종이가 얇고 질이 좋다고 할 수 없는 것이 사용되고 있다.

 

명찰의 문자의 글씨체나 레이아웃에는 크레 분류하면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가로형 명찰>>

(A) 이름을 중앙, 주소를 좌측 구석에 한 오소독스(보수적인)한 것.

 

(B) 좌측 구석에 이름, 주소를 치우치게 해놓은 것

 

(C) 변칙적인 가로쓰기 형

 

 

<<세로형 명찰>>

(D) 이름을 중심으로 주소를 오른쪽 구석에 한 오소독스한 것.

 

(E) 가로 선을 넣은 것

 

(F) 명찰 아래에 치우치게 한 세로 쓰기의 것

 

(G) 변칙적인 세로쓰기의 것

 

위와 같이 7종류의 큰 분류가 되고 각각 회사의 특색, 경영자의 개성, 취급하는 상품의 종류, 업종에 의해 다른 타입의 명찰이 선택되고 있다.

 

각각의 명찰 모형의 성격을 생각해보면 (A)오소독스형을 사용하고 있는 회사나 개인은 모험을 좋아하지 않는 경영자로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준다는 도덕가인 경우가 많고 의외로 사람의 의견이나 사람의 기분을 신경쓰는 타입이 많다.

 

아이디어 신사로 유명한 카타야마 류지의 명찰은 이 오소독스형. 최근 장난기있는 테레비 사회자로써 활약하고 있는 마에다 타케히코도 명찰은 오소독스형.

 

(B)는 세일즈맨, 섭외적 업무가 많은 직장인이 많다. 소개장이나 전언을 공백부분에 써 넣는것에 이 명찰이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이 명찰은 공백에 자신을 나타내는 성격을 느끼게 하여 사람주변에서 좋은 여성적인 사람이라는 인상을 전해준다.

 

(C)는 한마리 늑대형으로 조직보다 개인, 보수적인것보다 새로운 것에 매력을 느끼는 적극성이 있는 사람이 많다.

 

이 명찰 중에서 어떤 경우에도 그 명찰의 사회나 개인에게 특수한 원망이나 일에 대한 의식이 잠재적으로 숨여있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새로운 것을 향해 가는 기업이나 상식적인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획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는 경우라던가 창립하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지 않았는지 혁신적인 것을 기업의 대상으로 경영하고 있는 경우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경영컨설던트 회사로 중고시업경영자엑 인기가 있는 다나베 경영주식회사에서는 전원이 이 (D)스타일의 명찰을 사용하고 있다.

 

개인이라도 개성적인 일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은 이 타입의 명찰이 특히 많다. 만화가의 토미나가 이치로도 데뷰당시 이 타입의 명찰을 사용했다. 또 "킷떼평론"이라는 이색 일을 스타트한 히라이와 미치오도 이 스타일의 명찰이다.

 

(E)와 같은 은색이나 적색의 가로 선이 그어진 명찰은 화려한 허영형의 개인이나 경영자들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필요이상으로 자신을 잘 보이려고 하거나 헛된게 많다. 특히 금이나 은의 선을 넣는 타입은 위험형, 요주의형으로 경영에도 무리가 많다.

 

(F)는 매우 소극적인 자기주장형. 자신의 개성이나 자신의 본심을 상대가 알아주길 바라는 욕구가 있으나 강인하고 설득있는 파이터는 아니다. 디자이너, 학생, 예술가 타입에 자주 나타난다.

 

(G)와 같이 변칙적인 세로쓰기(문자의 크기나 색 등이 변하는)의 명찰을 사용하는 사람은 특이한 일들을 하려고 하는 모험심이나 아이디어가 있지만 꽤나 생각돼로 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 타입의 사람에게 많이 나타난다. 생활에 변화를 기대하는 욕구불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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