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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파력

[2장_20] 자의식을 나타내는 엄지손가락의 상태

by lifeset 2021. 7. 17.

 

20. 손의 움직임을 관찰하자.

여관 직원은 어디를 보고 있는가?

자의식을 나타내는 엄지손가락의 상태

적극적인가 소극적인가 담배를 쥔 모습으로 안다

지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수화기를 잡는다.

대화 시 손짓에 본심이 드러난다.

 

그런데 사람과 응대하는 경우 상대의 손 모습을 보면 재미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쪽이 팔짱을 낀 상태로 상대와 마주하게 된다면 어느샌가 이것에 맞추어 상대도 팔짱을 끼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손이나 팔을 낀 상태를 보면 이것에도 개인마다 여러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손가락을 끼고 있을 때 그 사람의 엄지를 보자.

엄지를 들어 올린 사람이 있다면 엄지를 감추고 있는 사람(무의식 중에)도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사람과 말할 때 자신의 엄지를 확실하게 들어 올리고 상대를 바라보는 사람은 자의식이 강한 사람. 완고한 사람이 많다. 자기 과시욕이 강하고 모든 것에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기 쉽다.

 

이런 타입의 사람이 말할 때 제스처는 엄지 손가락을 들어 올리고 손을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또 이야기를 할 때 상대에게 엄지를 보이지 않는 사람은 내향적으로 신경질 적인 사람이 많다. 숨어드려는 사고 방식으로 확실하게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이 두가지 타입의 사람이 길을 겆는 모습을 보면 그 제스처가 다르다.

 

사진의 (A)와 (B)의 엄지를 비교해 보자.

(A)의 손에는 엄지를 들어올리고 약간 위를 향해 있다.

(B)는 엄지를 굽혀 손바닥 안쪽으로 숨겨 놓았다.

 

(A)의 군인은 미국 전 대통령 아이젠 하워의 것으로 그가 제2차 세계대전 시대 유럽에서 맹렬한 활약을 하고 있었을 때 찍은 것이다. 자신에 가득찬 행동력이 있을 때는 그 사람의 손의 엄지에 힘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담배를 피울 때에도 엄지만을 들어올리고 턱의 주변에 대고 있는 동작이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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