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장_20] 지기 싫어하는 사람은 전화기를 쥐고 있다.

 

20. 손의 움직임을 관찰하자.

여관 직원은 어디를 보고 있는가?

자의식을 나타내는 엄지손가락의 상태

적극적인가 소극적인가 담배를 쥔 모습으로 안다

지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전화기를 쥐고 있다.

대화 시 손짓에 본심이 드러난다.

 

지기 싫어하는 사람은 전화기를 쥐고 있다.

 

전화를 할 때에도 여러 버릇이 나타난다. 공중전화로 전화중일 때 사람들의 전화 버릇을 관찰해보면 다양한 재미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여성은 전화를 할 때 수화기를 왼손에 잡고 오른손으로 선을 가볍게 두드리는 듯한 버릇이 많다. 또 수화기를 손에 쥐고 있을 때에도 손의 포즈를 비교해보면 다양한 포즈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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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남성은 수화기의 아래 부분. 즉 송화구 쪽을 쥐고 (C)와 같은 제스처를 하는 사람이 많다. 자아가 강하고 지기 싫어하는 사람으로 자신의 재능이나 일에 대해 자신이 있어 다소 정이 있고 모험심이 강한 사람이 많다. 여성의 경우에는 (B)와 같이 검지만을 조금 위로 떨어뜨린 포즈가 많다. 이 경우 손가락을 내밀고 있는 것이 많다.

남성으로 (B)와 같은 잡은 방식의 타입인 사람은 신경질적이고 개성이 강하고 외로움을 타는 사람이 꽤 있다. 행동하는 것보다 생각하는 것을 좋아하고 미적인 센스가 높은 사람이 많다.

 

특히 (E)와 같이 손가락을 가볍게 대고 쥐는 남성은 창조성이 있고 아이디어가 풍부한 사람이 많다.

 

하지만 사람의 종고 나쁨에는 차이가 있어 기분에 따라 달라진다.

 

직업적으로는 (A)는 비서, 디자이너 등 여성적인 일을 하는 사람이 많다. (C)는 간호사, 여의사, 교다 등 다소 남성도가 높은 여성의 직업인 사람에게 많다. 또 (B), (E)는 저널리스트, 예술가에게 많다 (D)는 가수, 모델 등에게서 볼 수 있다.